설탕 대체제, 칼로리 버닝에 역효과?…칼로리 없어 배고픔 증가
홍콩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성인 75명을 표본으로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마시게 한 직후 뇌 반응을 살피는 연구을 했다.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훨씬 심한 단맛을 내는 합성 감미료다.
테스트 결과, 수크랄로스 음료를 마셨을 땐 위고비 다이어트 맹물이나 설탕물에 비해 식욕과 체중 조절을 담당하는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이 올랐다. 그리고 동기 부여 및 감각 정리에 관여하는 뇌 영역간 기능적 연결이 상승했다.
페이지 박사는 "인체가 단맛을 따라서 칼로리를 기대그러나 현실 적으로 칼로리를 공급받지 못하면, 기한이 지나면서 뇌가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을 아주 강하게 느끼도록 바뀌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"고 이야기 했다.